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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격별 유형 : 용의주도한 전략가 INTJ알아두면 쓸모있는 잡다한 지식/생생정보통 2020. 11. 25. 10:29728x90728x90
용의주도한 전략가_INTJ
과학자형 / 건축가형
합리주의 및 능력주의를 중요시하며, 계획이 독창적이고 판단이 냉철하여 통찰력과 분석력이 우월하다.
논리적인 엄밀함과 객관성을 지향하기 때문에 옳고 그름을 정확히 하려고 한다.
순수 학문에 대한 학구열이 강하며, 자기 분야나 전공 지식에 대해 얕은 지식으로 잡담 떠는 걸 꺼림칙해 한다.
상당히 희귀한 성격 유형 중 하나이며 유능한 편에 속한다.
본인들도 이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인구의 2%를 차지하고, 이 성격 유형을 가진 여성은 특히 드물며 0.8%에 불과하다.
야망적이고 상상력이 뛰어나며 결정에 특화되어 있다.
극중에서 선역일 경우 악역처럼 보일 수 있는 인물, 악역일 경우 패배할 가능성이 없는 캐릭터에 비유한다.
거대한 체스판처럼 삶을 살아가고, 지능에 따라 전진과 퇴각을 능수능란하게 쓸 수 있다.
일반적인 특징
[개인]
깊은 탐구와 지능을 중시한다.
이론과 진실을 강하게 추구하는 이과 성향이 강하다. 철학(논리학), 물리학, 언어에 관심이 많다.
자기가 선택한 과목이나 분야에 대한 숙달을 확신한다. 이 때문에 얕은 지식으로 가십 떠는 사람을 낮잡아 본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평균이 가장 높다. 또한 기타 평균 학업 성적과 평균 IQ(지능 지수)도 INTP와 더불어 1위에 해당한다.
Google 자동 완성 검색어에 'INTJ 공부법'이 뜰 정도.
작업 효율성과 결과값이 높은 편이다.
비상 계획을 준비하는 편이다.
혼자 혹은 소규모 팀을 꾸려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일관성 없이 마구잡이로 엮인 것들을 해체하여 깔끔하게 재구성하려고 한다.
퍼져 있는 것들을 정리하여 통합하는 것(집대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무언가 어질러져 있거나
예외 상황이 많은 일에 둔감해 하며, 감당을 못하면 곧 잘 관심을 끊는 면모가 있다.
막연하게 세부 사항이 제시되면, 일단은 그것들을 무시하고 큰 목차나 큰 틀을 찾아 이해한 뒤에 다시 세부 사항으로 되돌아오는 전략을 짠다.
경력 초반에는 쉽고 지루한 업무도 할 줄 알아야 하며, 아이디어를 수없이 거절당하는 데도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능력을 효과적으로 갈고 닦아 나중엔 결국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
필요 이상으로 어려운 활동을 즐긴다.
제한 사항이 많은 전통을 싫어하며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검토를 다 받아야 직성이 풀린다.
감수성과 관계 없이 검증된 과학적 원칙, 사실, 이론에 맞게 수행하며, 이때 INTJ들의 냉랭한 면모를 보기 쉽다.
상투적이고 뻔한 잡담을 꺼려한다. (특히 특정인 뒷담화, 남일 가십)
관심을 끌기 위한 목적으로 자극적으로 쓴 제목들은 이들에게 거의 영향이 없다.
가벼운 분위기를 시사해주지 않는 이상 모든 결정을 진지하게 하는 편이다.
말보다는 표정으로 욕하는 유형이다. 이들은 자기 견해나 입장을 숨기긴 쉬워 하지만, 표정을 숨기기 어려워 한다.
공상을 하더라도 이론적으로 가능한지부터 따지는 편이다. 즉 비과학적인 공상(마법, 판타지)을 배제한다.
완벽주의 성향이 강하며 반칙을 극도로 싫어한다.
자기 능력을 의심하지 않고 도전해보려는 편이다.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믿는다.
인생에 뚜렷한 목표가 없는 듯한 제스처는 이들에게 어리석고 모욕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남들이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나보다 게을러서', '아이디어가 부족해서', '이기적이어서(쉬운 길만 찾으려고 해서)'라고 생각한다.
겉으론 모범적으로 보이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INTJ와 함께 일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미숙한 INTJ'에서 '성숙한 INTJ'로 개선해 가려는 변화 욕구가 가장 크기 때문에 심리상담사들이 가장 편하게 여기는 유형이라고 전해진다.
사고와 발상을 요구하는 문제 상황에서는 뛰어난 면모를 보이나, 기본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문제 상황(집안일, 잡무, 뒷처리 등)에서는 굉장히 덜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결과가 INTJ로 나온 사람들 중에서는 실제로 ISTJ인 경우도 많다. 여러 번 신중하게 테스트를 해보도록 한다.
16personalities 테스트에서 S와 N 점수가 55 : 45 ~ 50 : 50 이내 범위에서 맴돌 경우 ISTJ에 가까울 확률이 더 높다.
(단순 '생각'과 막상 하는 '행동'에 차이를 두지 않고 테스트를 거친 결과에 준거했을 경우).
[논쟁 상황]
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이 있다면 기존 틀을 깨서라도 그것을 새롭게 제안한다.
'오랜 규칙', '전통', '관습', '안정성' 따위를 근거로 들이대는 사람을 몹시 혐오한다.
이 부분에 있어서의 논쟁 구도가 특히 ISTJ, ESTJ와 상극이라고 한다(참고로 ISTJ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다).
어떤 제안을 했을 때 “여태껏 그래왔는데 바꾸자고?” 같은 불문율로 되받아치면, INTJ는 전투적인 논객으로 돌변한다.
자신의 변화에 열려있는 입장이다. 이들에게 지금보다 더 합당한 상황을 제시하고 납득시키면 신념, 약속, 인맥까지 기꺼이 바꿀 것이다.
상대방의 논쟁에 열려있는 입장이되 자신을 변화시킬 만큼의 뚜렷한 결과가 없으면
뒤에 가서 코웃음을 치는 타입이고, 끝내 상대 의견마저 반영하지 않을 수도 있다.
더 괜찮다고 판단되는 가치를 위해 인기를 기꺼이 버리는 편이다.
적까지 아군으로 만드는 전략을 짤 수 있다.
'효과적인가', '찾아야 할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필터링이 잘 장착되어 있다.
그러나 INTJ 중에서도 융통성 없는 사람들은 이를 일률적으로 적용하다가 오만에 빠지기 쉽다.
자신과 분야가 다른 사람들을 별로 귀찮게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독립성이 얼마나 높은지 '자기가 속한 단체'와 '단체 속의 나' 자신을 별개라고 생각하며,
비록 상대방이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더라도 상대를 무턱대고 두둔하거나 옹호해주지 않는다.
거래 혹은 업무적인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을 오게 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말해 '밀당'이 통하지 않는다.)
정치 성향 면에서 보수주의 성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I, N, J를 공유하는 INFJ와는 정반대의 결과이다.
MOB RULE을 굉장히 수준 낮은 것으로 보기 때문에 어쩌면 마녀사냥을 당해도 법치주의와 원칙을 고수하며 떳떳해 할 것이다.
[인간 관계]
성격 알기가 어렵기로 유명하다.
속으로 냉철한 판단을 하되 겉으로는 가면을 쓴 듯한 행동 양식을 취하여 상대방의 비위를 맞춘다(페르소나라고 일컫음).
다만, 이 행동은 상대방보단 철저히 자신을 위한다는 데 기반을 두는 것이다.
공부벌레 혹은 책벌레라고 불리지만 본인은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지적(知的)인 소울 메이트를 찾는다.
정작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익숙지가 않은 편이다.
같은 가치를 공유하거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정적인 친구 관계를 찾으며 이때 강력하고 흥미로운 우정이 성사된다.
그렇지 못한 사람에겐 흥미를 느끼지 못하며 끝내는 인간 관계 목록에서 제거당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독립과 자유를 누리도록 격려한다.
소수의 좋은 사람들만 친구로 두고, 다수의 지인을 피하는 편이다.
주변 사람을 신뢰하는 기준은 의리보다 능력이다.
인간 관계에서 연락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 사항이라 생각한다.
인간 관계에서 인기나 관심은 이들에게 필요한 조건이 아니다.
인간 관계에 있어 감정적인 방법보다 합리적인 절차를 종종 따른다.
속으로 자기 주변 사람들을 몹시 아끼지만,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아 평소엔 비인간적으로 비춰진다.
다른 사람 간에 얽힌 복잡한 매듭은 잘 풀어주는 편이지만, 자기와 관련된 복잡한 매듭은 종종 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에게 쌓인 감정이 있으면 토로해주길 바라는 편이며, 그 속에서 감정을 절제하고 어떻게든 합리적인 결론을 끌어내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불만 표출이 습관적이면, 떼만 쓴다고 간주하여 아예 관계를 끝내버릴 것이다.
능력으로써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싶어하지만, 정작 사람들은 그들의 능력적인 모습과 분리된 의외의 모습에 더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INTJ 본인들은 INTJ끼리 사귀어야 잘 맞겠다는 관념에 사로 잡히지만,
오히려 반대되는 특성을 사귀는 게 본인의 성장에 큰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특히 ESF○나 E○FP와 함께 하는 것이 성장 지향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자신과 다른 통찰력을 가진 사람을 사귀는 것이 더 이득이다.
[사회 생활]
합리적이지 못한 사회 관행을 멍청한 것으로 본다.
무언가를 맹목적으로 따라야 하는 사회 관습에 처해 있을 때 그 누구보다 견디기 힘들어한다.
내면적인 외향성을 드러내기 어려워하므로, 인싸들의 행동 패턴을 그대로 보고 외운 뒤 따라하는 것에 의존한다.
상대방이 볼 땐 E 성향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솜씨 발휘와 능력적인 그룹에서 하드하게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리더가 되기 쉽다.
모두가 자기 능력에 맞는 올바른 직책을 획득하길 바라는 편이라, 특혜나 쉬운 방법으로 자리를 차지하는 사람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윗사람에게 굽신거리며 아첨하는 사람들을 굉장히 경멸한다.
INTJ 쪽이 상사일 경우, 서로 조언해주고 비판해줄 수 있는 양방향 관계 같은 부하를 선호한다.
그저 상사에게 점수 따려는 하사에겐 별로 관심이 없다.
이들에게 적합한 리더는 작업 스타일을 이해하고 비전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팀 워크에서 도움이 떨어지는 동료는 데려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직장(혹은 대학)에서는 오로지 능력으로 동료를 판단하며, 이에 대해 높은 기준을 갖고 있다.
동료(혹은 동기)나 감독(혹은 교수)이 그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 판단되면 INTJ는 그들을 영원히 존중해주지 않는다.
INTJ의 높은 기준에 동료들은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누군가가 명성에 비해 매번 가벼운 성과를 내버리면, 그들의 실체를 폭로할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다.
능력 없는 사람한텐 독재자 기질이 있으며, 유능한 사람에겐 그 누구보다도 엄청난 서포터 역할을 해준다.
직장(혹은 대학)에서 동료 간의 친목이나 신뢰 구축을 위한 정기 모임이 있을 경우,
다른 유형들은 귀찮음을 느끼더라도 참석하는 편이지만, INTJ들은 그냥 안 가버리고 말 수도 있다.
[연애]
사랑보단 우정 관계에서 성공하기 쉽다.
연애를 융통성 있게 접근한다. 이는 상대에 따라 약일 수도, 독일 수도 있다고 한다.
애인을 찾을 땐 자기만의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지 따져보려 하고, 데이트 단계에서 벌어질 시나리오들을 미리 계획하고
철저히 완료시키고 싶어한다.
[자녀 교육]
자녀에게 최고의 교사이며 본인도 이를 알고 있다.
자녀를 어떻게든 자기가 원하는 이미지(자신과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로 만들어내도록 할 것이다.
부모와 자녀가 상호 존중하는 규칙을 개발하고, 책임 교육을 중시한다.
특정 사물이나 생각들을 어린이에게 친화적인 것으로 바꾸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애정을 나타내는 경향이 없으므로 이들의 자녀에겐 누구보다 신체적인 애정 표현이 요구된다.
논리 교육을 중시하지만, 정작 아이들의 발달 시기에 둔감한 편이기도 하다.
적절하지 못한 나이대에 특정 교육을 시도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유아기인 자녀에게 문제의 해답을 바로 제시하기보단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냅두는 편이다.
자녀가 해답을 찾지 못하거나 허구와 지나친 망상에 빠질 경우 이를 시정하려고 들 것이다.
결국은 진리가 상상보다 낫다고 가르치려 할 것이다.
일부러 모험을 많이 시키는 편이다.
어차피 자기 교육을 받았으니 큰 일탈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하기 때문이다.
자녀가 청소년기일 때 INTJ의 교육 방식은 가장 강력하다.
자녀에게 명확한 답변과 명확한 진로를 제시해주는 등 큰 역할을 한다.
한 편 정서적인 문제까지 그런 식으로 할 경우 자녀가 위험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자녀가 어려운 상황에 빠져도 무턱대고 보호하지 않는다.
육아 접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자녀가 성인기에 접어들면 부모를 신뢰하고 존중할 가능성이 높다.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자신이 느꼈던, 필요한 정보들은 꼭 가르치려는 편이다.
강점과 약점
[강점]
키워드: 신속한, 전략 특화, 독립적인, 권위에 맞서는, 결정에 특화된, 개방적인, 설계적인(지배, 조종), 높은 자신감
자기 지식 수준이 정체되는 것을 꺼려하므로 끊임없이 지적 재산을 향상시키려고 한다.
자기 통제력이 강해 장기전에서 승부하기 쉽다.
호기심이 많아 다양한 각도에서 사물을 관찰한다.
복잡해 보이는 원칙을 마주해도 지레 겁먹지 않으며 그것들을 쉽게 재구성하여 받아들인다.
복잡하게 엮여있는 문제를 풀어서 다시 깔끔하게 합치는 것을 잘하며, 이 과정에서 우아한 솔루션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남들 입장에서 기대치가 떨어져) 예상치도 못한 것을 INTJ는 성공시킨다고 한다. (쉽게 말해 '도박'을 시작하면 가능하게 만든다.)
자신만의 합리적인 기준이 있으며, 이에 대한 통찰력은 누구도 의심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확실한 편에 속한다고 한다.
독립심이 강하며 독립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다.
자신과 대립하는 상대가 권위 있는 사람이든 사회적 관습이든, 그보다 최대한 합리적인 아이디어와 표준을 따르는 게 먼저라고 여긴다.
(쉽게 말해 '꼰대'들의 멘탈을 뒤흔든다.)
목표 지향적이며, 본인의 과제나 관심사에 매우 헌신적이다.
편한 사람 앞에선 위트 있는 드립이나 풍자를 서슴없이 던져 상대방을 매료시키기도 한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보여주는 엄격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막상 대화를 나누면 그 누구보다 관용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논쟁이 있을 때 반대 의견에 개방적이다.
모든 사람이 지적(知的)으로 고등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식 전달에 있어 배타적이지 않다.
(쉽게 말해 자기 혼자 알고 있기 아까운 것들을 널리 퍼뜨리려고 한다.)
프로젝트 관리자, 시스템 엔지니어, 마케팅 전략가, 시스템 분석가, 군사 전략가로서 저명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직업 적합성을 떠나 능력치가 광범위하여 여러 조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약점]
키워드: 오만한, 내리시선, 관습을 무시하는, 지나친 분석 욕심, 지나친 공식화(일괄 매뉴얼화), 낮은 공동체 의식, 감수성이 부족한,
우둔한 로맨스
자기 감정을 공유하는 것을 불편하게 여긴다.
장기적인 계획과 구상은 정말로 완벽하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현실 감각에 우둔하다. (N과 반대되는 S 성향 때문) 무모한 도전을 아무 고민 없이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경향이 있다.
심각한 경우 자신을 실제 세계와 동떨어진 특수한 자아로 인식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전조 현상은 비판 대상이 보통 특정 대상보다 불특정 다수인 경우, 세상을 뉴스로만 접하려는 것 등이 있다.
통제력은 강해도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정서적인 일을 즐기지 않는 만큼, 상대방들도 필요 이상의 어려운 문제 분석을 즐기지 않는다는 걸 알아둘 필요가 있다.
난기류 속에서 자기 외 팀원들이 모두 격추당하고 있을 때 냉소적으로 돌변하거나 혼자만의 지적(知的) 우월성을 드러내기 쉽다.
비평이 늘 비관적이다.
자기가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고 믿는다.
이때 자신보다 학위가 낮은 사람이 짚어준 특정 문제점이 사실로 판명났을 경우,
이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쓸데없이 큰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
사회적 관습에 거침없는 의견을 자주 피력하는 편이라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야 할 사람'으로 낙인되어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시해도 무시당하곤 한다.
이때 무언가가 비합리적일지라도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위해서라면, 팩트 폭력 같은 걸 삼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모든 문제 상황에 저마다 매뉴얼(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여기는 나머지 '사소한 잡무', '인간 관계(연애 포함)' 등
고등 사고를 요구하지 않는 영역에서까지 그것을 고려하려고 한다.
이 때문에 의외로 단순한 상황에서조차 시간을 잡아먹는 조짐이 팽배하며,
자신이 낯선 (혹은 무관심한) 상황에 꽤 취약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집안일, 짐 옮기기, 잡학 상식 같은 면에서 허당 같은 면모를 드러낸다.)
모든 문제 상황에 정리(定理, 일정한 원리)가 존재하며 공식화할 수 있다고 믿는 성향 탓에,
예외 상황이 잦은 분야에선 큰 실패를 낳기도 한다.
평소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지만, 감정 싸움이나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할지 패닉에 빠지기 쉽다.
사람들끼리 무언(無言)으로 약속된 합의(불문율)를 깨는 것에 크게 고민하지 않으며,
'이게 합당한 거지.'에서 해답을 찾는 즉시 그 규칙을 깨버릴 수도 있다.
속한 집단에서 납득할 수 없는 규율을 발견하면, 거부감이 그 누구보다 강하게 발현되는 편이라 단체 생활에 있어 상극이다.
불편한 인간 관계를 개선하고자 뭔가를 바꾸기 시작하면, 그만큼 원상복귀될 가능성도 다른 성격 유형보다 높은 편이어서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지나치게 분석하고 조목조목 따지려는 성격 탓에 연인 관계를 피곤하게 만든다.
연애로 자주 낙담할 일이 생기면 사랑에 대한 탐색 자체를 포기하기도 한다.
새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
INTJ는 이러한 약·단점까지 스스로 강점으로 착각하여, 문제점을 좀처럼 고치지 않고 자기만의 울타리에 갇힐 수도 있다.
위 약점을 어느 정도 타개한 성숙한 INTJ는 낭만도 중요시 여긴다고 한다.
실제로 INTJ은 성숙한 INTJ와 미숙한 INTJ가 존재하며 본인의 단점을 고친다고 해서 MBTI가 바뀌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출처 : 나무위키 INTJ
출처 : https://www.16personalitie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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