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Day, Every Moment Every Day, Every Moment

우리쀼가 좋아하는 주말 루틴 일요일에 눈떠서 빵이 생각나면 성북동 밀곳간으로 달려가서 소금빵 사고 스타벅스 한성대입구역에서 아메리카노 2잔 사서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가는 루틴인데... (가끔 점심시간이 겹치면 성북동누룽지백숙 포장도 이 루틴에 추가되곤 해요 ㅋㅋ) 최근에 자매님의 추천으로 한 군데를 추가로 더 방문하게 되었어요. 연예인들이 많이 먹는 김밥으로 유명한 "호랑이 김밥"!!! 검색해 보니까 가격이 김밥치곤 꽤 되더라고요..? 사실 저는 연예인들이 먹는지 안 먹는지는 금시초문이긴 했는데....ㅋ_ㅋ 그저 궁금해서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김밥 한 줄에 만원일까 싶어서..? 스타벅스 커피 픽업 후 유턴하니 바로 동선이 맞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다만.. 주차공간이 별도로 없습니다. 첫 ..

오늘은 주저리주저리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음.. 그동안 회사생활을 꽤나 길게 해 왔는데.... (이른 사회생활 시작으로 인하여 여느 회사의 임원 경력이 되어버린 지금.. 내년이면 20년 실화..?ㅋㅋㅋㅋ) 올해 초부터 일련의 상황 + 팀장의 가스라이팅, 자존감을 찍어 내리는 발언과 되지도 않는 것들에 대한 트러블이 쌓이고 쌓여서 퇴사를 결심하였고, 퇴사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전배 제안을 받게 되었었어요.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번처럼 팀을 전배를 제안받은 것이 처음이라 스스로도 고민이 참 많았었어요. 어떻게 결정하는 것이 나에게 나을 것인가? 1. 유관되기는 하지만 기존에 하던 업무를 놓고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 나갈 것인가.(팀장과는 빠염) 2. 결정 내린 것처럼 퇴사 후 충분히 쉬면서 기존 ..

어김없이 자매님와의 카페투어 :) 성수동입니다. 빵을 좋아하는 동생을 위한 장소를 드디어 골라서 데려와줬네요..? 오픈전에 도착해버려서 서성거리면서 사진찍으며 기다려 봅니다. 저희말고도 기다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꽤 있더라거요 ㅋㅋㅋ 슬슬 뜨거워지는 날씨인데.. 우리 테라스무새는 또 테라스에 앉자고 합니다^^ 하...ㅋㅋㅋㅋㅋㅋ 더위를 많이 타는 저로써는 이해 1도 못하는 테라스무새..ㅋㅋ 아직 뭐.. 흘러내리게 더운건 아니니까 애써 타협해봅니다.. 요기 어딘가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가봅니다. 빵구경과 내부 인테리어 구경을 해 봅니다 ㅋ 으아니.. 원래는 에그베네딕트 먹고싶었는데 브런치 메뉴 주문 가능한 시간이 있더라고요.. 12시부터였나.. 시간도 애매하고 기다리기도 뭐해서.. 연어샌드위치와 ..

달마시안에서 브런치하고 위글위글집 도산 구경하러 갔어요! 런던베이글 옆에있는 위글위글집 ㅋㅋㅋ 입구에서 꽃 풍선을 나눠주셨어요 ㅋㅋ 얼굴가리기 좋은 꽃풍선 *_* 위글위글은 인터넷몰에서 많이 구경은 했었는데 이렇게 샵이 있는줄은 몰랐었어요. 워낙 디자인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상품들이 많아서 구매욕구가 상승하더라고요 ㅋㅋ 온라인스토어에는 품절이던 상품들도 있어서 쇼핑은 여기서 하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포토스팟도 군데군데 있어서 사진찍기 좋습니다 *_* 사람없을때 사진찍는것이 개이득ㅋㅋ 꽃모양 쿠션이랑 꽃 벽시계 사고 싶었는데.. 일단 참아봅니다 ㅋㅋㅋㅋㅋ 가을에 대대적으로 좀 집정리 하고 도오전..ㅋ 가깝기만하면 퇴근하고 참새방앗간 마냥 가서 다 털고싶은 위글위글.. 다양한 상품들이 ..

연차데이~ 요즘 절친 자매님과 압구정 투어~ 달마시안에서 브런치먹고 위글위글집 가기로 했어요! 넘나 날씨 좋음❤️❤️ 테라스무새가 좋아하는 테라스에 자리 잡아 봅니다. 조금만 더 더워지면 테라스에 앉는건 넘 힘들것 같아요 지글지글 ㅜㅜ 꽃들로 가득찬 분수대 ❤ 음료가 먼저 나오고 홀짝이며 자매님과 수다를 떨어봅니다. 자매님이 주문한 생초콜릿 라떼는 강아지 아트가 들어가있었어요 넘나 귀여운것 ❤ 전 언제나 그렇듯 아이스 아메리카노..ㅋㅋㅋㅋ 브런치 메뉴는 달마시안 브랙퍼스트를 주문했어요. 곁들임용 빵도 같이나오는데 참 예쁘게 나옵니다 *_* 열폭하면서 먹느라 좀 식었는데도 맛있었어요 ㅋㅋㅋㅋ 아보카도 좋아하는데 넉넉하게 나와서 참 좋더라고요 ㅋㅋ 다른 메뉴들도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ㅋ..

현충일에 일하는 뀨랑이... 혼자 놀 뻔 했는데 ........... 자매님이 구출해줘서 일산 비비하우스를 다녀왔어요! 그동안 꾸준히 보낸 링크 도장깨기 하는 중..ㅋ 층고가 굉장히 높은 카페였어요! 요즘 서울 근교에 이런 대형 규모의 카페가 참 많이 생기는것 같아요. 인테리어도 알록달록하고 곳곳에 팝아트?같은 그림들도 걸려있고 엄청 색감이 화려하더라고요! 창문 색도 다양한 색이라 빛에 따라 조명 효과도 있을것 같은?? 사진찍으면 잘 나올것 같은 늬낌? 언제나 그랬듯이~ 오픈 시간 맞춰서 갔는데 역시 우리처럼 일찍 움직이신 분들이 많더라고요?ㅋㅋㅋ 텅빈샷 1층 찍고 호다닥 2층으로 이동합니다. 핑쿠핑쿠의 향연~ 자매님 취향 저격하는 인테리어..ㅋㅋ 저랑 비슷한 듯 취향이 너무 달라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핑..

테디스오븐에서 티타임+간단한 베이커리류 섭취를 끝내고 점심식사하러 난포에 갔는데.. 웨이팅이 앞에 29팀이 있더라고요..........ㅋㅋ 주말엔 테이블링이 불가능해서 대기 걸어놓고 성수동 한 바퀴 돌았습니다. 날씨가 정말 지글지글하더라고요..ㅋㅋㅋ 실내 찾아 삼만리... 르몽생미쉘 팝업 스토어 구경도 하고 커피도 주시더라고요 ! 개이득*_* 날도 더운데 한줄기의 빛 ❤❤❤ 루에브르 매장 참 예쁘네용 *_* 갠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 ❤❤❤ 플리마켓이랑 소품샵들 구경하다보니 드디어 난포에서 전화가 왔어요 ㅋㅋㅋ 호다닥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자매님에게 삥 뜯은 키티 키링을 찍어주며 주문한 음식을 기다려 봅니다. *_* 지나가다가 발견했는데 넘나 귀여워서.. 자매님에게 사달라고 졸랐습니다..ㅋㅋㅋ 시나모롤도..

뀨랑이가 현재 속초를 오가며 근무 중인데, 쉬는 김에 뀨랑이가 있는 속초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 호다닥 버스표 끊어서 고고~ 이번 여행의 1박 2일의 동선입니다. 동서울터미널 ➡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아이파크스위트호텔 ➡모녀가리비➡등대해수욕장➡말자네포차➡영금정 다음날은 아침에 뀨랑이가 근무를 해야 해서 일 끝나고 바로 체크아웃 후 서울로 고고~ 여유 있게 도착한다고 도착했는데.. 와 앉아서 기다릴 곳도 없는 거 실화인가요..?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 처음 타보는데... 깜놀했어요.... 터미널이 너무 낡은 것도 낡은 건데 지금 공사한다고 상점들도 활성화 안되어있고.. 대기석 같은 편의시설이 잘 안 되어있어요.... 결국 방황하다가 버스 타는 곳 앞에 서서 기다렸습니다^^;;;;; 시급한 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