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Day, Every Moment Every Day, Every Moment

겨울이 오기전 자매님과 함께했던 나들이 뒷북 후기입니다;ㅁ; 이제 슬슬 한낮에는 기온도 제법 올라가서 날이 포근해지니 온화한 날씨에 가보기 딱 좋을곳을 추천해볼까해요~ 수원의 화성, 화성행궁과 방화수류정입니다. 이 장소는.. 모두 자매님이 픽한 곳인데요 인스타 핫플은 세상 어디든 다 가보고싶어하는 시스터를 가진 저는 잘 몰라도 가자고 해서 길을 따라나서면 어느새 핫플을 방문한 사람이 되곤 한답니다 ㅋ 이곳 역시 그렇습니다. 수원은 친구만나러 그리고 결혼식 참석을 위해 와본 2번이 전부였던 저라 어디 뭐가있는지도 사실잘 몰랐어요 들어만 보았더랬죠 화성이야 워낙 유명하니깐. 근데 방화수류정은 처음 들어봤는데 포토스팟이 어마무사한 예쁜 곳이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추석 연휴때 차막힘을 감수하고 다녀왔더랬..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가을... 어떤 꽃보다도 코스모스를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코스모스가 아주 많이 피어있다는 임진각평화누리공원으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코로나가 심해지기전에 다녀온 뒷북 포스팅입니다 ㅠ_ㅠ 한 4~5살때? 가족나들이를 종종 이곳으로 왔었던 기억이 있어요. 사진도 남아있는데 그때와는 많이 달라진 풍경이었습니다. 물론 타종 행사나 각종 행사로 매체에서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이 자주 등장하긴 하는데 이게 TV로 보는것과 직접 와서 보는것의 차이가 좀 있잖아요?? 뭔가 설렘+추억돋음의 복합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때마침 날씨도 넘나 쾌청하고 맑아서 산책하기 참 좋았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바람개비들이 일제히 분주해지네요. 곳곳에 텐트나 그늘막 쳐두고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이 ..

최근 여포님과 근교 나들이를 종종갔었는데 갑자기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추세라... 급 랜선 나들이겸 포스팅을 해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다시 가보고싶네요 ㅠ_ㅠ 코로나가 물러가면 한번쯤 가보시면 좋을만한 서울 근교 나들이 코스 소개합니다 *_* 평일에는 데이트가 한정적이라 멀리 가질 못해서 주말을 이용해서 나들이를 하곤 했는데요, 저는 강북구에 거주중이라 의정부, 양주, 일산, 파주, 남양주 방면으로 종종 나들이를 가곤 한답니다. 접근성이 괜찮거든요~ 그런데 최근에는 포천 연천 철원에도 관심이 생겨서.... 말로만 들어봤던 곳들을 도장깨기 중입니다 ^^ 본격 투어 전에.. 일단 배부터 채우기로 했어요.... 처음에 갔던 식당이 너무 대기가 많아서 포기하고.... 검색에 의존하여 고석정국민관광지 근처에..

비오는날 여포님과 단풍구경 겸 드라이브하러 산정호수에 다녀왔어요 *_* 왠만하면 실내는 피하고 사람들 없을때 치고 빠지고픈 우리 데이트 코스...ㅋㅋㅋ 은근 가고싶은곳 갈곳은 많은데 뭔가 호다닥 다녀올만한 곳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순차적으로 도장깨기를 하려는데 도대체 이놈의 코로나 언제 물러가는걸까요 ㅠㅠ 조심조심 사람들 많아진다 싶음 도망가고 그러는데 마스크 안쓰고 맑은공기 마시며 산책한게 언젠지.. 참 가물가물 합니다... 마스크 쓰고 걷다보면 숨이 더 차는것 같은건.. 저만 그런걸까요 ㅠ_ㅠ?? 명성산 초입부터 차가 늠 많아서 엄청 걱정했는데 막상 오니 그래도 너른 야외라 사람들이 몰려있진 않더라고요. 호다닥 산책하고 치고 빠지기로 했답니다. 최근에 갤럭시노트20울트라 모델로 폰을 새로 구입했는데..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져서 가뜩이나 짧은 가을이 더더욱 아쉬운 요즘이에요. 앤드테라스에서 간단한 브런치를 먹고 오랜만에 문화생활 + 드라이브겸 파주에 위치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 코로나바이러스 창궐후에 문화생활은 집에서 영화보는게 전부였었는데 오는 길 내내 괜히 설레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림을 잘 알진 못해도 박물관 전시회 미술관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간 답답하던 기분이 좀 전환되는 느낌이었어요. 미메시스 아트뮤지엄은 건물 형태도 특이하고 예뻤어요 ! 유연한 곡선 건물은 흔치않은것 같아요! 추워지기전에 왔으면 테라스 자리에서 멍때려도 좋을것 같았어요 *_* 진정한 쉼은 멍때리기라며.... 내부로 들어서면, 입구에 카페 공간이 있고요, 전시장 입장하는 통로에는 읽을수있는 책들도 비치되어있..

해마다 여름과 겨울은 스타벅스의 노예가 되는 시즌이에요... 올해 스타벅스 e프리퀀시 사은품은 서머레디백과 체어 !! 프리퀀시 달성했는데 서머레디백 재고가 없어서 교환을 못하고 있은지 일주일.. 아예 아침부터 마음먹고 스타벅스 투어에 나섰어요 😂 이렇게 하지않으면.... 못바꾸고 의자로만 만족해야 할 것 같아서 😭😭😭 저의 스타벅스 투어 계획은 차를 가지고 오픈시간 무렵부터 크게 3군데를 들르는 것 이었는데요 1. 스타벅스 공릉DT점 2.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 DT점 3. 스타벅스 하남스타필드점 이렇게 크게 3군데로 잡아두고 돌았습니다. 결론은 성공❤ 모아둔 프리퀀시로 서머레디백 그린 먼저 득템❤ 리버사이드팔당점에 그린밖에 안남아있었는데 운 좋게 득템했어요. 그리고 하남미사역효성점에서 스티커 득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