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가볼만한 곳,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져서 

가뜩이나 짧은 가을이 더더욱 아쉬운 요즘이에요.

 

앤드테라스에서 간단한 브런치를 먹고

오랜만에 문화생활 + 드라이브겸 파주에 위치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

 

 

 

 

 

한껏 가을스러운 풍경이에요 :)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주차장에 그득한 가을 풍경

 

 

가을가을 :)

 

 

 

 

 

 

코로나바이러스 창궐후에 문화생활은 집에서 영화보는게 전부였었는데

오는 길 내내 괜히 설레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림을 잘 알진 못해도 박물관 전시회 미술관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간 답답하던 기분이 좀 전환되는 느낌이었어요.

 

미메시스 아트뮤지엄은 건물 형태도 특이하고 예뻤어요 !

 

 

 

 

 

입구에 있던 조형물

 

이곳이 포토스팟 *_*

 

유연한 곡선 건물은 흔치않은것 같아요!

 

 

 

 

 

 

 

 

추워지기전에 왔으면 테라스 자리에서 멍때려도 좋을것 같았어요 *_*

진정한 쉼은 멍때리기라며....

 

 

 

 

 

 

 

 

내부로 들어서면, 입구에 카페 공간이 있고요,

전시장 입장하는 통로에는 읽을수있는 책들도 비치되어있었어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시시때때로 변하는 자연광의 향연과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빛으로 미술관>으로,

계절에 따라 관람 시간이 변한다고 하네요~

 

관람요금은 유료인데요, 

성인: 5,000
학생: 4,000 (8~18세)  
단체: 4,000 (20인 이상 사전예약시)
복지카드 소지자: 4,000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미취학 아동: 무료 (3~7세, 보호자 동반 하에 관람)

 

위 내용 참고하시면 됩니다 :)

 

 

 

 

 

2020 MIMESIS AP: MINGLE 혼재
2020.11.19- 2021.1.10
참여작가: 김윤섭, 박석민, 유현경

 

현재는 위와 같은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요. 

(궁금하신분들은 홈페이지 접속해보시기 바랍니다 *_*)

 

 

 

 

 

 

 

 

 

 

세션별로 세명의 작가들의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볼수있었어요.

오랜만에 그림을 보니까 좋더라고요 *_*

 

 

 

 

 

 

 

 

 

 

전시장을 둘러보다보면 통창으로 바깥이 바라다 보이거나 숨은 공간들이 꾸려져있는것을 볼수있는데요

그 공간에도 조형물이 전시되어있어요.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_*

각도에따라 달리 보이잖아요 조형물들은, 다양한 각도에서 볼수있게끔 설치된것이 참 흥미로웠어요 !

 

 

 

 

 

스마일을 좋아하는 우리 자매가 가장 오래 머물렀던 그림

 

 

 

관람료도 저렴한편이고, 사람들도 복닥이지않고 조용히 집중해서 작품들을 볼수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

 

서울 근교 나들이 하시거나 갤러리카페 좋아하시면 한번쯤 방문해보시면 좋을듯해요~

 

 

 

 

 

 

 

 

 

 

반고흐를 좋아해서 괜히 사고싶고 읽고싶었던 책...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홈페이지 

mimesisartmuseum.co.kr/

mimesis art museum

 

 

경기 파주시 문발로 253 (문발동 499-3)

 

매주 월, 화요일 휴관 

 수~일 10: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