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가장 맛있는 족발

 

 

 

 

 

수유역 가장 맛있는 족발

오늘 퇴근길에 친구 싱깅이와 급만남을 했어요!

버스타고 아무 생각없이 멍때리고 퇴근중이었는데

카톡으로 4월 유럽 항공권 자리 변경땜에 얘기중이었었거든요 ㅋㅋ

그런데 급 집으로 가냐며 묻던 싱깅이 ㅋㅋ

 만나자!! 저녁먹자!! 해서 진정한 급만남시 성사됬어요 ㅋㅋ

진정한 급만남 ㅋㅋㅋㅋㅋ

그길로 버스에서 내려서 수유역으로 싱깅이를 만나러 갔어요~

 

카톡으로는 햄버거에서 고기굽자이러고 메뉴 얘기 실컷 하다가

일단 먹자골목으로 가보자~~ 하고 들어갔는데

지나가다가 족발먹자가 되어버린 ㅋㅋㅋㅋ

입간판에 직화불족발이 맛있어 보여서 급 들어갔어요!

둘다 매운걸 잘 못먹어서 ㅇㅅㅇ  

너무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해서 바로 주문 했어요! 

+ 주먹밥도 같이 주문했네요~

찬이 나오고 콩나물국을 호록 했는데..

맵더군요..

왜..매운걸까 ㅠㅠㅠㅠ

반찬도 맵고 ㅋㅋㅋㅋㅋㅋㅋㅋ다맵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정작에 본메뉴의 매운정도는 저와 싱깅이가 먹기에 적당했어요!

불맛도 느껴지고

꼬들꼬들하니 맛있더라구요 !!

 첨엔 안맵더니 ㅋㅋㅋ 슬슬 매운끼가 올라오고 ㅋㅋㅋ  

양껏 매워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둘이서 직화 불족발 中 사이즈로 먹었어요~

접시위에 남은거라곤 뼈들만... 덩그러니..ㅋㅋㅋㅋ

 

다음엔 일반족발을 먹어봐야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