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9 카페거리] 아카데미 하우스 베이커리 카페Every Day, Every Moment/Delicious Days 2022. 10. 3. 19:41728x90728x90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요즘
가을이 성큼 다가와서 하늘이 너무 예쁜 요즘입니다 :)
주부(?)의 주말 아침은 빨래와 반찬만들기 타이쿤으로 분주했는데
자매님이 모처럼 동네 카페 투어를 가자고 꼬시더라고요 ㅋ
저희동네에 꽤나 오래전?에 있었던 호텔이 베이커리 카페로 리뉴얼했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드디어 오픈했다지 뭡니까 ㅇㅅㅇ!!!!!
가봐야지 가봐야지~~~~~~~ 차일피일 미루다가 ㅋㅋ
이제서야 가보게 됬네요.
동네니까 더 안가게 되는건 뭔지..ㅋ?
빨래 널러 옥상에 올라왔는데 뷰가 예술
그렇습니다
저는 마운틴뷰에 살고있습니다
ㅎ_ㅎ
병원 들렀다 픽업온 시스터와 도착한 아카데미 하우스 입니다.
진정한 숲세권^^
이곳이 호텔일때도 와본적은 잘 없지만 참 넓더라고요 ㅇㅅㅇ
아직 나머지 건물들은 리뉴얼 되지 않았는데
용도에 맞게 리뉴얼되면 방문객이 꽤나 늘듯 합니다.
현재 카페만으로도 꽤나 유입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더라고요.
호텔 영업을 중단하고 꽤 오랜시간 잠들어 있던 공간이었던것 같은데
이렇게 탈바꿈이 되었네요 *_*
벽면의 빵진열대와 카운터의 케익 쇼케이스
조금 휑한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여백의 미..? 인거겠죠??
브런치 메뉴들이 꽤나 보이는군요.
다음 방문때는 브런치 메뉴를 주문해보기로 하고.
간단히(?) 먹을 빵과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사진귀신님의 포토타임을 가지고
드디어 옥상 테라스로 올라가봅니다.
탁 트인 공간에서 광합성 제대로 했습니다 ㅋㅋ
사람들이 옥상 테라스 올라와서 인증샷 남기고 사라질 동안
저랑 자매님은 그동안의 근황토크와 남걱정 + 우리걱정을 해가며 수다를 이어 나갔더랬습니다 ㅋㅋ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더 추워지면 테라스에 앉아있기 힘들것 같으니
그전에 열심히 방문해봐야겠습니다.
빵은 개인적으로 그냥 soso
브런치가 개인적으로 궁금하더라고요 ㅋㅋ
브런치가 맛있으면 뀨랑이랑 주말에 자주 들를것 같습니다 ㅋㅋ 조만간 경험해보는걸로~
점점 갈만한 곳이 늘어가는 4.19 카페거리 입니다 *_*
728x90728x90'Every Day, Every Moment > Delicious 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수동 카페] 테디스 오븐(Teddy's Oven) (0) 2023.06.28 [우이동 카페] 한옥카페 선운각 (0) 2023.02.07 [4.19 맛집] 풍년상회 쪽갈비 수유 (+추가방문기 까지) (0) 2022.09.27 [양주 베이커리 카페] 폴콘 양주점 (0) 2021.03.04 [돼지갈비 맛집]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2) 202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