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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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 곳,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Every Day, Every Moment/Diary 2020. 11. 26. 10:02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져서 가뜩이나 짧은 가을이 더더욱 아쉬운 요즘이에요. 앤드테라스에서 간단한 브런치를 먹고 오랜만에 문화생활 + 드라이브겸 파주에 위치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 코로나바이러스 창궐후에 문화생활은 집에서 영화보는게 전부였었는데 오는 길 내내 괜히 설레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림을 잘 알진 못해도 박물관 전시회 미술관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간 답답하던 기분이 좀 전환되는 느낌이었어요. 미메시스 아트뮤지엄은 건물 형태도 특이하고 예뻤어요 ! 유연한 곡선 건물은 흔치않은것 같아요! 추워지기전에 왔으면 테라스 자리에서 멍때려도 좋을것 같았어요 *_* 진정한 쉼은 멍때리기라며.... 내부로 들어서면, 입구에 카페 공간이 있고요, 전시장 입장하는 통로에는 읽을수있는 책들도 비치되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