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Day, Every Moment Every Day, Every Moment

결혼준비는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 이지요..? 순차적으로 진행에 진행을 거듭중입니다. 드디어 청첩장을 고르는 순간 ! 각 업체별로 샘플을 신나게 신청해서 고르고 골라본 청첩장 고르기 후기입니다. 저는 3업체에서 샘플을 10개씩 받아보았는데요. 1. 바른손카드 2. 보자기카드 3. 봄카드 고르다보니 저는 일러스트 청첩장을 선호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나름 깔끔한 정형화된 청첩장도 샘플로 받아보았지만... 뭔가 성에 차지 않는 달까...? 고민고민 끝에 우리가 예쁘다고 고른 청첩장들이 다 봄카드 샘플들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최종 후보 3개를 추려서 그중에 골랐습니다. 1번 후보 전 이 청첩장 뒷면의 할아버지 할머니 일러스트가 너무 맘에 들더라고요... 봄예식에도 잘 어울리는 러블리한 색감에...펀칭으로 날짜가 ..

예식장, 웨딩 베뉴, 웨딩홀 같은 말입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생소한 용어도 많고 이게 같은 뜻인가 싶은 게 종종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웨딩 베뉴, 웨딩홀이었어요 ㅋㅋ 저는 예식장, 웨딩홀이라는 명칭밖에 몰랐는데 카페나 블로그에서는 웨딩 베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렇게 하나 또 알아갑니다 *_* 예식장이라 칭함으로 느껴지는 연식....ㅜ_ㅜ) 양가 인사 + 택일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웨딩홀 계약이었어요. 준비 시작 시점이 본식 기준 1년쯤 남아서 완전 여유 있는 상황이었지만, 인기 있는 웨딩홀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계약을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해서 나쁠 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투어 갔을 때 내년 상담이 이미 시작되고 우리가 정한 날이 또 길일이라 저녁 타임까지 ..

빠릿빠릿하고 실행력이 강한 두사람은 역시나 준비 시작도 속도도 어마무시한것이다 한끼도 못먹고 돌아다닌 결과 당일 계약완료 뭔가 이제서야 실감나기 시작... 그치만 아직 멀었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