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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추천]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Favorite Things 2016. 1. 8. 22:11728x90728x90노희경 드라마 작가 데뷔 20주년 기념
22편의 드라마와 책에서 뽑은 명대사·명문장 200!
“나이 오십, 다시 돌아보렴, 노희경, 너를!”
그녀가 20년간 매일, 약 7300일간 고민하고 쓰고 고쳐가며 완성한 22편의 드라마와에세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에서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명대사 및 명문장 200개를 골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유독 명대사가 많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거짓말]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외에작가의 단막극, 2부작 또는 4부작 드라마, 44부작의 장편 등 모든 드라마에서 선별한 명대사가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 작가의 아름다운 제주 사진과 어우러져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이 책에 대해 ‘자신에 대한 채찍’이라 의미를 부여한 작가의 마음가짐은읽는 이를 숙연하게 만드는 동시에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도 한다.책 소개 출처 : 예스24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가장 좋아하는 작가 "노희경"그렇습니다.그분의 신작입니다.바로 책을 주문했고스페셜 에디션 1077번째 책을 받았어요.처음에 노작가님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그들이 사는 세상을 보고너무 여운이 길게 남아서 작가를 찾아보니 노작가님이셨던 거죠.그렇게 작가님한테 폭 빠져서 역으로 노작가님의 작품이 어떤게 있었는지 찾아보게 되었어요.제가 이미 알거나 본 작품들이 몇개 있더라구요.화려한 시절, 굿바이 솔로, 거짓말,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사실 그 작품들을 보던 당시는 학생때라 별 감흥이 없었던것 같아요.어렸던 터라 공감 하는 부분도 없이 그냥 드라마 한편 봤다~ 이정도 였죠.그런데 성인이 된 후에 보니 완전 다른 드라마인양 느낌이 다르더라구요.대사 하나하나가 예술이에요...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꾸밈없이 덤덤하지만 울림이 있는 대사들이 작가님 글의 특징인 것 같아요.작가님의 드라마가 방영 예정이라치면 목 빠지게 기다리며 본방사수 해 왔었어요.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그 겨울, 바람이 분다괜찮아, 사랑이야출간되어있는 대사집도 하나하나 모으고작가님의 책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구입해서 읽어요.이렇듯 전 노희경 작가님의 팬입니다.이번 신간에는작가님의 드라마 대사들과 에세이에 실린 글들이 모였습니다.개인적으로 요즘 위로가 필요했는데이 책을 읽으니 드라마의 장면이 눈앞에 스치고반복해서 곱씹게 되는 글들이 저를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책으로 힐링하고 있네요 ㅋㅋ따뜻한 글들이 이어지고 마지막에 이어지는 부록은그동안 노작가님의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따끈따끈한 신작 !
1077번째 스페셜 에디션 인증 :)
작가님의 글과 캘리그라피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완소 그.사.세
전 왜이리 한장 한장 읽을때마다 뭉클하고 전율이 오는지...드라마에서 나레이션, 혹은 대사로 전달되는 느낌과글로써 전달되는 느낌이 비슷한듯 달라요그래서 대본집 읽는 재미도 쏠쏠했었거든요.작가님 드라마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대본집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소개에서도 나오는 글이지만 읽는 드라마는 정말 새롭거든요.저처럼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 더더욱 추천합니다^^완연한 겨울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728x90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