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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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8. 명동 라루체 시식Wedding ♡ 2022. 6. 20. 09:38
본식을 두달 정도 앞두고 라루체에 시식을 하러왔어요. 코로나가 좀 나아진다 싶으면 확진자가 훅 늘고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예랑이와 둘이서만 시식을 하러 왔습니다 .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대기하면서 웨딩홀 투어때 마냥 둘러보았어요♡_♡ 시식은 첫 예식 전에 진행 가능한데요 예식 준비로 분주한 직원분들을 볼수있었어요~ 투어때 반했던 아기자기한 아이리스홀♡♡ 더 예뻐진것 같은 건 기분탓이겠죠?? ㅋㅋㅋ 버진로드 걷는 상상 잠시 하다가 시식 시간이 되어서 연회장으로 이동했어요>_< 저는 하객으로 몇번 방문한 경험이 있었어서 맛있는건 알았는게 첫 셋팅된 음식들을 보니 정갈하고 더 먹음직스럽더라고요♡♡ 다양한 음식들이 이렇게 다 맛있기 쉽지않은데 그 어려운걸 라루체는 해냈다는 ㅎ_ㅎ 저희 이름이 셋팅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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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3. 종로 비스포크라인 예복 계약 및 가봉Wedding ♡ 2021. 9. 25. 07:30
신나게 공주놀이 준비를 하다가보니 잠시 잊고지냈던 예랑이의 준비.... 가장 중요한 예복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전정보가 없던 저는 드레스샵에서 예복도 대여하면 된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있었어요... 도대체 왜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결혼준비 통해서 알게된게 하나 생긴것이죠. 별도로 테일러샵에서 대여 혹은 맞춤을 해야한다는 것!! 예복을 맞출것인가 대여할것인가를 고민하게 됩니다.(아주 잠시잠깐) 예랑이는 평소에 정장을 입는 직군이 아니다보니 옷이 캐주얼한 옷들이 많은편입니다. 그러다보니 한벌 예쁘게 맞춰주고 싶더라고요... 자주입진 않아도 집안 행사나 갖춰입고 참석해야할 자리에 입고가면 좋겠다 싶어서 맞춤예복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검색 풀가동하다보니 종로로 가느나 강남으로 가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