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Day, Every Moment Every Day, Every Moment

최근에 결혼식장 갈일이 있었더랬어요. 오랜만에 참석하는 결혼식인데... 현재 코시국이라 결혼식 참석 인원도 제한이 있는 상황이라... 식사 대신 답례품을 받게된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ㅁ; 여포님이 데려다줘서 편하게 예식 참석하고 호다닥 데이트하러 일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시 주말이라 차가 어마무시하게 막혔던 ....ㄷㄷㄷㄷㄷ 식사하고 안녕아가에서 놀다가 야경보러 퍼스트가든에 다녀왔어요~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전구들과 예쁜 정원이 잘 어우러져있던 공간 반짝이는거 보면 좋아하는 1인...ㅋㅋ 거의 입장권 발권 마감시간 무렵에 가서 ㅋㅋ 사람들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꽤나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소화도 시킬겸 찬찬히 걸으며 산책을 즐겼답니다. 낮에도 한번 와 봐야할것 같아요 *_* 걷다가 발견한 야외 하우..

일요일 아침... 눈뜨자마자 뭔가 빵이 먹고싶은거에요. 그리고 가깝고 드라이브겸 다녀올만한곳이 어디있을까 하다가 떠올린 폴콘 양주점! 가본곳이지만 이동시간도 길지않고 접시도 사올겸 여포님과 함께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ㅋㅋ 일전에 갔을때는 해바라기 없었던 것 같은데...? 여기가 포토스팟이라며 여포님 사진찍어주고 저도 적당히 몇장 건지고 냉큼 빵사러 카페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거의 오픈시간 무렵이라 사람이 없던 ㅋㅋㅋㅋㅋ 치고 빠지는 방문 습관 ...ㅋㅋㅋ 빵도 사고 접시도 사려고 왔는데 접시는 진짜 크기별로 다 사고싶었어요 ㅋㅋ 컵도...ㅋㅋㅋㅋㅋ 약간 이성을 잃어가는데.... 자주올거니까 일단 한개만 사라는 여포님..? 그래서 L사이즈 접시 한개를 구입했습니다. 뜻밖의 여포님의 선물 ㅋㅋㅋㅋㅋㅋ 이제 다..

가려고 했던 카페에 오픈시간 맞춰서 도착했는데(09:00) 브런치메뉴 판매를 11시부터 판매한다는 말에..... 이후 일정이 있었던 우리는 당황해서 급으로 근처에있는 더티트렁크에 다녀왔어요 ㅋㅋㅋㅋㅋ 브런치먹고 파주프리미엄아울렛 가려고 했거든요.................ㅠ_ㅠ 이미 다녀온적 있는 카페지만 오픈시간 맞춰서 대체로 갈수있는 곳이 어디가 있으려나~~ 찾다가 다시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첫방문이 꽤나 괜찮았어서 재방문이 손쉽게 이루어졌네요 ^^ 참 이른시간부터 부지런떨었는데 이게 무슨일이냐며 ;ㅁ; 호다닥 이동해서 도착을 했습니다! 언제보아도 예쁘고 설레는 빵들의 자태.... 원래 가려던곳은 빵들이 거의다 안나와있던 상황이었는데 더티트렁크는 그나마 빵이 다 진열되어있었고 브런치 메뉴 주문도 가능..

겨울이 오기전 자매님과 함께했던 나들이 뒷북 후기입니다;ㅁ; 이제 슬슬 한낮에는 기온도 제법 올라가서 날이 포근해지니 온화한 날씨에 가보기 딱 좋을곳을 추천해볼까해요~ 수원의 화성, 화성행궁과 방화수류정입니다. 이 장소는.. 모두 자매님이 픽한 곳인데요 인스타 핫플은 세상 어디든 다 가보고싶어하는 시스터를 가진 저는 잘 몰라도 가자고 해서 길을 따라나서면 어느새 핫플을 방문한 사람이 되곤 한답니다 ㅋ 이곳 역시 그렇습니다. 수원은 친구만나러 그리고 결혼식 참석을 위해 와본 2번이 전부였던 저라 어디 뭐가있는지도 사실잘 몰랐어요 들어만 보았더랬죠 화성이야 워낙 유명하니깐. 근데 방화수류정은 처음 들어봤는데 포토스팟이 어마무사한 예쁜 곳이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추석 연휴때 차막힘을 감수하고 다녀왔더랬..

뒷북방문기는 계속 됩니다 쭈우우우욱 왜 갈수록 코로나바이러스르는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인지.... 사람들 몰리기전에 후다닥 치고 빠지기 카페 투어 요즘 더티트렁크와 뭔가 구조가 비슷한 카페들이 많아진것 같아요 ㅇㅅㅇ 일전에 방문했던 파주 앤드테라스도 이런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구조는 비슷하지만 이번에 방문한곳은 일산 포레스트 아웃팅스입니다. 오픈하자마자 1등으로 들어온 보람이 있네요. 아~~~~~~~~무도 없는 카페 내부 샷을 양껏 찍을수있었어요. 작은 식물원 느낌의 초록이들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작은 다리도 있는데 여기가 포토스팟인것 같더라고요. 꽤나 가파른 다리라 오르기 힘들었던;ㅁ;ㄷㄷㄷㄷㄷ 아주 넓고 곳곳에 좌석이 다양한 구조로 마련되어있습니다.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가을... 어떤 꽃보다도 코스모스를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코스모스가 아주 많이 피어있다는 임진각평화누리공원으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코로나가 심해지기전에 다녀온 뒷북 포스팅입니다 ㅠ_ㅠ 한 4~5살때? 가족나들이를 종종 이곳으로 왔었던 기억이 있어요. 사진도 남아있는데 그때와는 많이 달라진 풍경이었습니다. 물론 타종 행사나 각종 행사로 매체에서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이 자주 등장하긴 하는데 이게 TV로 보는것과 직접 와서 보는것의 차이가 좀 있잖아요?? 뭔가 설렘+추억돋음의 복합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때마침 날씨도 넘나 쾌청하고 맑아서 산책하기 참 좋았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바람개비들이 일제히 분주해지네요. 곳곳에 텐트나 그늘막 쳐두고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이 ..

최근 여포님과 근교 나들이를 종종갔었는데 갑자기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추세라... 급 랜선 나들이겸 포스팅을 해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다시 가보고싶네요 ㅠ_ㅠ 코로나가 물러가면 한번쯤 가보시면 좋을만한 서울 근교 나들이 코스 소개합니다 *_* 평일에는 데이트가 한정적이라 멀리 가질 못해서 주말을 이용해서 나들이를 하곤 했는데요, 저는 강북구에 거주중이라 의정부, 양주, 일산, 파주, 남양주 방면으로 종종 나들이를 가곤 한답니다. 접근성이 괜찮거든요~ 그런데 최근에는 포천 연천 철원에도 관심이 생겨서.... 말로만 들어봤던 곳들을 도장깨기 중입니다 ^^ 본격 투어 전에.. 일단 배부터 채우기로 했어요.... 처음에 갔던 식당이 너무 대기가 많아서 포기하고.... 검색에 의존하여 고석정국민관광지 근처에..

비오는날 여포님과 단풍구경 겸 드라이브하러 산정호수에 다녀왔어요 *_* 왠만하면 실내는 피하고 사람들 없을때 치고 빠지고픈 우리 데이트 코스...ㅋㅋㅋ 은근 가고싶은곳 갈곳은 많은데 뭔가 호다닥 다녀올만한 곳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순차적으로 도장깨기를 하려는데 도대체 이놈의 코로나 언제 물러가는걸까요 ㅠㅠ 조심조심 사람들 많아진다 싶음 도망가고 그러는데 마스크 안쓰고 맑은공기 마시며 산책한게 언젠지.. 참 가물가물 합니다... 마스크 쓰고 걷다보면 숨이 더 차는것 같은건.. 저만 그런걸까요 ㅠ_ㅠ?? 명성산 초입부터 차가 늠 많아서 엄청 걱정했는데 막상 오니 그래도 너른 야외라 사람들이 몰려있진 않더라고요. 호다닥 산책하고 치고 빠지기로 했답니다. 최근에 갤럭시노트20울트라 모델로 폰을 새로 구입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