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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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31 망원동 계륵장군Every Day, Every Moment 2016. 2. 1. 00:13
일요일 오후 - 친구와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동네 죽순이인 저를 낯설디 낯선 망원동이란 곳으로 인도했습니다.. 여긴어디 나는누구..? 여기서 버리고가면 전 카카오택시 불러서 가야 할 만큼 낯선 동네였답니다. 전 ..... 서울 태생이지만 서울 촌년이란 말이 딱 절 위한 말인것같아요. 전 정말 가는곳만 주구장창 가거든요 ㅋㅋㅋㅋ 심지어 강건너 다녀오면 좀비가 되어 귀가하곤 합니다. 이직은 멀리해야하나봐요.. 적응을 위해 ㅋㅋ 백수임을 빙자하여.. 밥을 사달라고 졸랐더니 불쌍했는지 미루고 미루다가 사주네요 ....아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쾌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친히 픽업까지 와주고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오늘 식사를 하고 온 곳은 망원동에 위치한 계륵장군이라는 곳이에요. 닭갈비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