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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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나들이 떠난 강릉 순두부 젤라또 + 헌화로 드라이브T r a v e l (Ⅰ) 2021. 2. 25. 13:19
일요일 아침 급작스럽게 강릉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어마무시한 추진력을 가지고있는 여포님덕분에 제가 넘나 사랑하는 순두부 젤라또를 먹게되었습니다 *_* 사실 강릉은 여포님과 친구이던 시절에 다녀왔던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한데 안그래도 다시한번 가야지 가야지 했었는데 이렇게 급으로 가게될줄은 몰랐어요 ㅋㅋㅋㅋㅋ 커피 내려서 텀블러에 담고 홀짝이면서 휴게소도 틈틈히 들러주면서 모처럼 여행가는 느낌을 받으며 달렸더랬습니다.. 요즘 급 꽂혀서 자주 듣고있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노래.... 한번도 안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따라하다보니 도착 ㅋㅋㅋㅋㅋ (홍합과 왕밤빵만 따라부르는건 안비밀.....ㅋㅋㅋㅋ) 들어가기도 전부터 들떴던 ㅋㅋㅋㅋ 도착한 시간이 코로나때문에 오픈시간을 조정해서 열기 전이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