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추천] 조말론 향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블랙베리 앤 베이.

 

 

 

이번 포스팅은 제가 쓰는 향수에 대해서 얘기 해볼까해요

↑ 위 사진은 ​제가 즐겨쓰는 향수를 모아둔 공간을 찍은거에요~

예전에는 미니어처랑 다양한 향수를 많이 모았었는데요.

최근엔 다 - 정리하고 몇가지로 줄였어요 ㅋㅋ

저는 달달하거나 상큼한 향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제가 가지고 있는 향 중에 프레쉬 슈가 리치와 인칸토 참 향이 참 달달해요 ㅎㅎ

향수를 하나하나 다~~ 포스팅하는건 아니구요~

최근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향수만 추려봤어요.

 

 

 

 

 

 

쭉 - 꺼내서 늘어놔 봤어요 ㅋㅋ 

왼쪽부터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블랙베리 앤 베이입니다!

가지고 있는 향수중에 대다수가 조말론 향수에요.

조말론 향수는 레이어링 하기 좋은 향수로 유명하다고 하죠 ㅇㅅㅇ?

전 아직 레이어링 해본적은 없어요 ㅋㅋㅋㅋㅋ

어찌 해야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읭;?)

몰라서 못하고있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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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단독으로 기분에 따라 쉭쉭 뿌리고 외출해요 ㅋㅋ

​

조말론 향수는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그 많은 향수 향 한번씩 다 맡아봤음 좋겠어요..;ㅁ;

머리는 아프겠지만 ㅋㅋㅋㅋ

 저는 그 많은 향수들 중에 5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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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소개 해볼께요~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 제품 설명 ]

용량: 100ml
출시 연도: 2005
계열: 프루티

유쾌하고 활발한 느낌의 달콤한 향수

이른 아침 런던 코벤트 가든의 시장에서 온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는

유쾌한 상큼함을 더해 줄 수 있습니다.

아카시아 꿀 향기 속에 과즙이 풍부한 천도 복숭아, 복숭아, 카씨스, 여린 봄 꽃이 녹아 있습니다.

유쾌하고 활발한 느낌의 달콤한 향수입니다.

[ tasting note ]  

카씨스, 아카시아 꿀, 복숭아  

 

출처 : 신세계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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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에 입문하게 된 향수에요!

가장 처음 구입해서 가장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전에 베네피트 메이비베이비를 즐겨 썼었는데

제가 복숭아 향을 좋아하나봐요 ㅋㅋㅋㅋㅋ

메이비베이비보다 지속력이 좋고 향이 더 풍성하고 달달해서 좋아요 ㅠㅠ

제 개인적으론 사랑스럽고 좀 영한 느낌이에요.

우아한 여성보단 소녀스러운 느낌에 가깝다고 해야겠네요.

향수라도 좀 어리게 써보고자.................

얜 벌써 두병째네요.

30ml 한병 클리어하고 100ml로 구입했습니다.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

[제품 설명]

용량: 100ml
출시연도: 2014
계열: 우디  

희귀한 키아라 우드.
향으로 감사의 향연을 벌이는
일본의 유명한 예술적인 의식에서 영감을 받은 향입니다.
풍부한 앰버와 블랙 오키드, 블랙 카다멈의 청아함으로 반짝이고,
 진저와 수련(워터 릴리)이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는 향입니다. 

[ tasting note ] 
블랙 카다멈-블랙 오키드-키아라 인센스    

출처 : 신세계몰 

향이 독특한 향수에요 !

 향이 무거운 감이 있어서 겨울에 사용하기 좋은 향수인듯 해요.

이름에도 등장하듯이 처음 뿌렸을땐 진저향이 확 ! 느껴지는데

잔향엔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에요. 은은해요~

진저향땜에 호불호가 갈릴듯한 향수네요 ㅋㅋㅋㅋ

달달하거나 너무 여성스런 향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좋아하실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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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분위기 전환에 좋은 향수인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ㅋㅋ

나머지 4개 향수들은 사실 무난무난한 편이거든요 !

걍 매일 돌아가면서 뿌리고 다녀도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분위기가 확 다르단 느낌은 안 들거든요.

근데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는 개성있고 중성적이고 시크한듯한 향이라 분위기 전환에 딱인것 같아요 ㅎㅎ

괜히 나도 시크해질거 같고 막 그런거 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기.분.탓.이.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 제품 설명 ]

용량 : 100ml 

출시연도 : 2013년 8월 출시

계열 : 플로랄

 

화려하게 핀 작약에 더해진 붉은 사과의 향기로운 과즙과
순수한 자스민, 장미 그리고 카네이션.
블러쉬 스웨이드의 부드러운 관능미가 여운을 남깁니다.

 

[ tasting note ]

탑노트:레드 애플

하트노트: 작약

베이스노트: 스웨이드

마스터 퍼퓨머 크리스틴 나이젤

​

출처 : 신세계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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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뿌리는 순간 걍 여성여성한 향이에요 ㅋㅋ

꽃향 + 달달한 향 = 여성여성한 향

​넥타린이 좀 소녀스러운 느낌이었다면

피오니는 성숙한 여성 느낌이라고 할수있을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론 한껏 차려입은날 뿌리고 싶은 향수에요 ㅋㅋㅋㅋ

 

 

 

 

 

 

 

 

 

 

 

 

블랙베리 앤 베이

용량 : 30ml

출시연도 : 2012년 

계열 : 프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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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이고 상쾌하며 산뜻한 느낌의 향 ​

​ 순수의 향. 블랙베리를 따던 어린 시절의 추억.

블랙베리로 물든 입술과 손이 연상되는 향  

이제 막 수확한 월계수 잎의 신선함에 톡 쏘는 블랙베리 과즙을 가미하였습니다.

생기 넘치고 활발한 느낌의 향입니다.

[ tasting note ]

탑노트:블랙베리

하트노트: 월계수 잎

베이스노트: 베티버

​

출처 : 신세계몰

설명에도 나오듯이 톡쏘는 느낌이 있어요.

발랄 + 신선하고 상큼한 느낌의 향수구요.

5가지 향수중에 가장 캐주얼한 느낌이에요.

첫향은 사실 저도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ㅋㅋ

잔향이 좋아서 사용하는 향수에요 !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 제품 설명 ]

용량: 30ml
출시 연도: 2010
계열: 프루티

은은하면서 신선하고 감미로운 향

부드럽고 감미로운 향을 부여하는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는

가을의 정수라 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프리지아 부케향에 이제 막 익은 배의 신선함을 입히고,

호박, 파출리, 우디향으로 은은함을 더했습니다. 

감미롭고 특별한 향이 느껴집니다.

[ tasting note ]  

 킹 윌리엄 페어, 프리지아, 파출리

 

출처 : 신세계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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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향수중에 가장 은은하고 무난해요.

​설명처럼 가을에 어울리는 향인것 같아요.

​왠지 그윽한 분위기의 향이랄까요 ㄱ-

어휘력 부족으로 설명이 안되는 상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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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애정하는 향수일수록 설명이 길고 나머지 설명은 고만고만하군요....

편애가 확 드러나죠 ㅋㅋㅋ

향수 포스팅은 왠지 다른 포스팅보다 어렵게 느껴지네요. 

제품 포스팅이라면 사진으로 제형이나 Before & After를 나타낼수가 있지만 향은 그렇지 않잖아요.

느낌을 나타내야 하니까 어려웠나봐요...

향수의 향을 추측할수있는건 향수에 들어가는 향료가 어떤것들인지

 베이스가 뭔지 이정도로 가늠할수있는 정도니까요~

 저 나름대로 최대한 느낌을 뽑아내 봤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시길 :)

​포스팅은 요기까지입니당 !